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단마르크 코펜하겐대학 영예박사학위 최초로 중국 녀성 교수에게 수여

2019년 11월 11일 13:3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코펜하겐 11월 8일발 신화통신: 중국 최초 단마르크연구쎈터 설립으로 중국-단마르크, 중서문화 료해 증진에 힘 써온 북경제2외국어대학 영어학원 교수 장희화는 8일 코펜하겐대학 건교축제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는 코펜하겐대학 개교 540년래 최초로 아시아 녀성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이다.

단마르크 녀왕 마르그레터2세가 당일 건교축제에 참석했고 축제가 끝난 후 5명의 영예박사학위를 수여받은 학자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코펜하겐대학은 장희화를 후보 영예박사로 선정했을 때 장교수는 중국 최초 단마르크연구쎈터의 건립에 힘 써왔고 이 쎈터는 문화 료해와 사회, 학술사고를 촉진시켜 중국과 단마르크 나아가 서방 세계의 학술과 문화료해를 증진시켰으며 량국 학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장희화는 당일 영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으면서 중국과 단마르크의 협력연구, 언어교학과 인재양성을 진일보 심화하고 중국을 료해하는 단마르크 학생들과 학자들을 양성시켜 문화, 교육, 학술 등 방식으로 량국의 료해와 협력에 힘을 보태기를 희망했다.

코펜하겐대학은 1479년에 설립되였고 단마르크 력사상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1929년이래 코펜하겐대학은 영예박사학위를 수여해왔지만 거의 대부분이 유럽과 아메리카주 교수들이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