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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유로! 중국 빠리서 최대규모의 일차적 외화 주권채권 발행

2019년 11월 07일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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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류홍하): 중국 재정부는 현지시간 5일 프랑스 수도 빠리에서 40억 유로의 주권채권을 성공적으로 정가발행했다. 이는 2004년이래 중국측이 처음으로 유로 주권채권을 발행한 것인데 지금까지 중국이 일차적으로 발행한 최대규모의 외화 주권채권이다.

재정부가 발표한 공고에 의하면 40억유로의 주권채권중에서 7년채가 20억유로를 차지하고 발행금리가 0.197%이며 12년채가 10억유로를 차지하고 발행금리가 0.618%이며 20년채가 10억유로를 차지하고 발행금리가 1.078%이다. 이 중국 주권채권에 대해 국제 투자자들이 용약 구매했다. 데터에 의하면 전체 구매금이 200억유로를 초과했는데 이는 발행금액의 5배였고 그중 57%의 자금이 유럽에서 왔으며 투자자 류형이 풍부하고 지역 분포가 광범했다.

"유럽의 현재 채권금리는 보편적으로 아주 낮고 일부 국가는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인데 중국이 이 시간대에 유로 주권채권을 발행하면 융자원가가 아주 낮고 또 유럽 금융시장의 활성화를 제고하는 데 유리하기에 유럽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는 좋은 일이다." 교통은행 수석경제학가 련평은 기자에게 구매금액이 발행금액을 훨씬 초과한 것은 국제투자자들이 중국 재정상황 내지 거시적 경제정황에 대해 락관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음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