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가 4일 유엔에 통지를 보내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빠리협정”에서 퇴출할데 대한 요구를 제기했다.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은 “빠리협정”퇴출절차를 정식가동한다고 선포했다.
“빠리협정”의 관련 규정에 따르면 관련 협정이 효력을 발생해서 3년후인 2019년 11월 4일 체약국은 퇴출요구를 제출할수 있고 퇴출하려면 1년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미국이 2020년 11월 4일부터 “빠리협정”에서 퇴출할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