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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칠레, APEC지도자비공식회의와 유엔기후변화대회 주최 포기 선포

2019년 10월 31일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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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디아고 10월 30일발 신화통신(기자 윤남, 장소연): 칠레 대통령 피네라는 30일 오전 대통령부에서 텔레비연설을 발표하여 칠레정부는 올해 11월과 12월에 열리게 되는 아태경합기구(APEC)지도자비공식회의와 유엔기후변화대회 주최를 포기하고 국내정세에 우선 대응한다고 선포했다.

피네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2주일간 칠레국내정세는 어려웠다. 현재 정부는 사회질서를 우선 재건하고 공민안전과 사회안정을 보장하며 새로운 사회계획의 신속하고 강유력한 실시를 추동하여 대중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하는바 이를 고려해 정부는 이런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였다.

피네라는 이 결정으로 인해 초래된 문제와 불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으며 APEC의 칠레경제에 대한 중요성 및 효과적인 행동을 취해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칠레의 승낙에 대해 재천명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