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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측에 미국주재 중국 외교인원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인위적 장애를 설치하지 말 것을 촉구

2019년 10월 18일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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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17일 발 신화통신(기자 온흔): 미국 국무원이 미국주재 중국 외교인원이 미국에서 정상적인 공무활동을 전개하는 데 대해 인위적인 장애를 설치한 사안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17일 중국측은 미국측이 잘못을 바로잡고 관련 결정을 철회하며 미국주재 중국 외교인원이 관련 활동을 전개하는 데 대해 지지와 편리를 제공하고 인위적 장애를 설치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측은 미국주재 중국 외교인원이 지방 관원을 회견하기 전 꼭 사전에 미국 국무원에 통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미국측은 이는 중국측의 관련 방법과 대등한 조치라고 했다. 중국측은 이 결정이 중국주재 미국 외교인원에 대한 중국측의 관련 규정과 대등하다고 인정하는가?

경상은 미국 국무원이 미국주재 중국 외교인원들이 미국에서 정상적인 공무활동을 전개하는 데 대해 별도의 요구를 제기하고 인위적 장애를 설치하는 데 대해 중국측은 반대를 표하고 이미 미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중국주재 미국 외교인원이 중국에서 정상적인 공무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일관적으로 지지해왔고 필요한 편리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른바 중국이 미국측 외교인원의 활동을 제한한다는 미국측의 발언은 근거가 없다고 했다.

경상은 "우리는 미국측이 잘못을 바로잡고 관련 규정을 철회하며 미국주재 중국 외교인원이 관련 활동을 전개하는 데 대해 지지와 편리를 제공하고 인위적 장애를 설치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