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19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19일, 중국측은 미국 의원이 제출한 서장 관련 법안에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이 관련 법안 추진을 중지하고 서장문제를 리용해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최근 일부 미국 의원이 미국 의회 하원에 ‘2019서장 정책 및 지지 법안’을 제출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경상 대변인은 해당 법안은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심각히 위반했으며 조폭하게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서장독립’분렬세력에 엄중한 착오적인 신호를 보냈다면서 중국측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경상 대변인은 서장사무는 중국 내정에 속하며 그 어떤 외국 세력의 간섭도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측이 서장 관련 문제의고도의 민감성을 명백히 알고 관련 법안의 추진을 중지하며 서장문제를 리용해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