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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일본 관동지역, 두번째 돼재콜레라 병례 출현

2019년 09월 18일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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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9월 17일발 신화통신: 일본 농림수산성은 17일, 사이타마현 한 양돈장에서 돼지콜레라 병례가 출현했는데 이는 일본 관동지역에서 최근에 보고받은 두번째 돼지콜레라 병례라고 한다. 농림수산성은 이번 전염병은 여전히 고전적인 돼지콜레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니라고 밝혔다.

일본농림수산성과 사이타마현은 17일, 이 현 오가노정의 한 양돈장에서 돼지콜레라가 확인되였다고 통보했다. 이 양돈장은 13일 처음 돼지콜레라가 출현한 양돈장에서 5.5킬로메터 떨어져있다. 사이타마현은 이 양돈장에서 사양하는 1100마리 돼지에 대해 도살조치를 취했다.

일본농림수산성은 콜레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콜레라가 출현한 농장 주변의 소독조치를 강화하고 주요도로에 소독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돼지가 돼지콜레라 바이러스 전파의 관건적 경로로 의심되고 있기에 농림수산성은 메돼지 출몰지점에 백신이 함유된 미끼를 놓아두었다. 일본정부는 현지에 조사소조를 파견해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게 된다.

2018년 9월, 일본 중부의 기후현과 사이타마현을 포함한 8개 부와 현에서 돼지콜레라 병례를 보고받았고 이로 인해 총 13만마리 돼지가 도살되였다.

돼지콜레라는 일종의 급성, 접촉성 돼지전염병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이번 일본에서 류행한 돼지콜레라는 전염성이 아주 강하거나 치사률이 아주 높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