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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민주독일 통일사회당 원 총서기:‘중국이 발전의 길에서 계속 활보할 것이라 믿는다’(중국에 찬사 보내•휘황한 70년)

2019년 09월 12일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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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에곤 크렌츠는 원 민주독일 집권당이였던 독일 통일사회당의 마지막 임기 총서기이며 중국의 발전을 목격한 증인이기도 하다. 새 중국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크렌츠는 인민일보 기자의 취재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으로 나날이 새로워지는 중국의 변화와 중국특색사회주의에 대한 생각을 얘기했다.

크렌츠는 선후로 9차례나 중국을 방문했는데 중국의 많은 지역을 다녀왔고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면모를 목격했다. “중국의 발전성과는 독보적이다. 특히 빈곤감소 면에서 아주 탁월하다.” 크렌츠는 중국의 빈곤감소 성과는 세계적인 범위에서도 시범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세계에는 아직도 많은 나라의 인민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 인구가 많은 중국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였는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이는 또한 중국의 인권사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위대한 나라이다. 종합국력의 부단한 성장으로 하여 세계에 대한 영양력 또한 점점 커질 것이다.” 크렌츠는 중국이 제출한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각 대륙의 국가들이 참여하도록 이끌었고 세계 각 나라와 협력하고 윈윈하려는 태도를 보여주었으며 세계 평화와 안정에도 반드시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에 크렌츠는 중국의 슈퍼컴퓨터센터를 참관한 적이 있는데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인공지능 등 하이테크분야에서의 중국의 발전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였다. “독일의 일부 인공지능령역의 기업가들이 잇달아 중국에서 학습하고 경험을 교류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의 이 령역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다.”

작년 초에 크렌츠는 《내가 보는 중국의 새 시대》라는 신작을 발표해 독일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초판 7000권이 재빨리 매진되였다고 한다. 이 책에서 그는 중국특색 사회주의발전의 성과를 이야기하고 중국에 대한 서방매체의 왜곡적인 보도를 반박했다. 이 책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독일 독자들이 많아 크렌츠는 지금까지도 매달마다 5차례 내지 10차례의 독자교류활동에 참가하고 있는데 많은 독일 독자들이 활동을 통해 큰 수확을 얻었다고 표시했다.

크렌츠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견지하는 것은 중국이 성공을 거둔 중요한 원인이며 중국은 자국의 국정에 알맞은 길을 걷고 있는데 이는 맑스주의에 대한 정확한 리해이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중국의 발전에 적합한 정확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개혁개방을 견지하고 경제를 크게 발전시키며 부단히 인민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있는데 이는 기타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경험이다.”

크렌츠는 중국 경제의 앞날에 대해 신심으로 가득차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인민은 맞닥뜨린 모든 문제를 해결할 지혜가 있고 능력이 있는바 중국이 발전의 길에서 계속 활보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