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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외교부: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14억 중국인의 공동의지

2019년 08월 23일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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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22일발 신화통신(기자 마탁언):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22일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14억 중국인의 공동한 의지이고 해외 화인화교와 중국 류학생들이 국가의 분렬을 함부로 도모하고 중국 형상에 먹칠하는 언행에 대해 분개하는 것은 당연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일부 서방 국가 관원들이 《월스트리트저널》에 최근 영국, 오스트랄리아 등 지역의 향항 폭력활동을 반대하는 시위행진에 대해 그들은 현지 주재 중국 외교기구가 조직하고 지지한 것이라고 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을 표달했다. 당신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래 외국의 일부 도시에서 확실히 해외 화인화교와 중국 류학생들이 거리에서 조국통일을 지지하고 향항의 번영안정을 요구하는 소원과 주장을 표달했다. 그들이 국가 분렬을 도모하고 중국 형상에 먹칠하는 언행에 대해 분개와 반대를 표하는 것은 완전히 당연하고 도리가 있는 것이다.

경상은 "우리는 해외 중국 공민들이 리성적으로 애국열정을 표달하고 자신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해외 중국 공민에게 현지의 법률법규를 준수해야 한다고 일관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동시에 중국측도 관련 나라들에서 해외 중국 공민의 합법적 활동을 존중하고 리해하며 그들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하고 수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은 현재 광범한 향항 동포를 포함한 14억 중국 인민의 향항 형세에 대한 가장 큰 요구는 폭력을 중단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고 가장 큰 기대는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14억 중국인의 공동한 의지이다. "당신은 14억 사람들의 의지가 조직되고 조작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