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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판다의 중일우호 “사절”역할 기대

2019년 06월 19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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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일 량측의 상의를 거쳐 일본에서 출생한 판다의 어린 새끼“향향”의 중국송환을 연기하게 된다고 증실했다.

륙강은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일본 동경의 판다보호연구합작을 공동히 전개할 데 관한 협의서”에 따라 동경 우에노동물원에서 출생한 판다의 어린 새끼 “향향”은 원래 만 2세가 될 때 중국에 송환해야 하지만 현재 중일 량측이 상의하고 협의를 체결한후 “향향”을 중국에 송환하는 시간을 2020년 12월말까지 1년 반 연장하기로 하였고 현재 관련 협의는 효력을 발생하였다고 말했다.

륙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판다는 중국의 국보이고 중외 우호교류를 촉진하는“사절”이기도 하다. 중국은 “향향”이 일본에 있는 기간 살뜰한 보살핌과 우호적인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보와왔고 중국측은 하나하나의 세절에서 일본인민의 “향향”을 좋아하고 아끼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였다. 현재 중국측은 일본측의 청구에 응해 “향향”이 일본에 한동안 더 있는데 동의하였다. “우리도 이 결정이‘향향’으로 하여금 중일우호 ‘사절’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