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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사관, 싱가포르에 있는 중국공민에게 뎅기열 방범 주의보 발령

2019년 04월 16일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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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4월 15일발 신화통신(기자 리효유): 싱가포르주재 중국대사관은 15일 대사관사이트에 공고를 발부하여 싱가포르에 있는 중국공민들이 뎅기열 방범에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공고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싱가포르 환경국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에 싱가포르에서 도합 2000여명의 뎅기열 병례를 발견했는데 지난해 동기의 3배를 초과함과 아울러 이미 3명이 숨졌다. 싱가포르 앞으로의 날씨가 더욱 무더워 관련 병례수량이 계속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뎅기열은 일종 주로 각다귀(알락다리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급성 전염병이다. 환자는 일반적으로 감염후 3-14일이면 발작하는데 증상은 주로 발열, 두통, 근육과 관절통, 코 또는 이몸 출혈, 피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만약 더한층 악화되면 쇼크가 발생할 수 있고 심지어 생명이 위험하다.

대사관은 싱가포르에 있는 중국 기업과 공민들이 싱가포르환경국과 매체가 발부하는 관련 정보를 주시하고 방범을 강화하는 데 주의를 돌려야 하며 인원거주가 비교적 밀집된 구역에서는 정기적으로 모기를 방지하고 모기를 없애는 조치를 취해야 하며 위생의식을 절실히 제고하고 생활구역에 고인물이 존재하여 각다귀(알락다리모기)의 번식을 방지해야 하며 외출시에는 모기방지조치를 잘 취하고 가급적으로 새벽과 저녁무렵 등 각다귀(알락다리모기)가 활약하는 시간대에 나무그늘, 풀숲 등 구역에서 머물지 말아야 하며 만약 관련 감염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응당 즉각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고 귀띰해주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