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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아들 루카 선발 태도 표시

2019년 04월 03일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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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자신의 아들을 주전 꼴키퍼로 기용한 것에 대한 립장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는 1일 오전 2시 45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우에스카와의 2018~2019시즌 라 리가 29라운드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이날 지단은 자신의 아들인 루카 지단을 골키퍼로 낙점했다. 하지만 루카는 전반 3분에 첫 실점에 이어, 후반 29분에도 추가 실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의 역전골로 3대2로 승리했지만 경기 후 루카는 많은 비판과 직면해야 했다.

이에 지단은“루카가 베르나베우에서 데뷔했다는 점에서 행복하다. 그는 16년 동안 성장했고 그만한 자질이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루카는 3순위 골키퍼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지단은 또 “티보 쿠르투아는 뛸 수 없었고 케일러 나바스는 휴식이 필요했다.”고 루카를 기용하게 된 리유를 밝히면서 “우리는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명으로 60경기에 나설 수는 없다.”고 아들 기용에 대한 론란에 반박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