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9월24일, 중국 국무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뉴욕에서 미중관계전국위원회 관계자와 미중무역전국위원회 관계자를 접견했다. 쌍방은 중미관계와 중미경제무역협력을 비롯한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의사를 나눴다.
왕의 국무위원은, 최근들어 미국이 내세운 대중국정책의 소극적인 면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며 일부세력은 경제무역과 안전을 비롯한 분야에서 중국에 대해 근거없이 질책하고 인위적으로 대립정서를 조성함으로써 량국관계의 분위기에 손상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의 국무위원은, 사실에 부합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지극히 무책임한 이런 행보를 내버려둔다면 40년동안 이룩한 중미관계의 성과는 물거품으로 될수 있기에 량국에 모두 불리하고 세계에도 불리하다고 강조했다.
왕의 국무위원은 또, 중국은 줄곧 중미 량국간의 모든 문제는 평등하고 진정성있는 대화를 통해 해결방법을 찾을수 있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미중관계전국위원회와 미중무역전국위원회 관계자는 량호한 미중관계는 쌍방의 근본리익에 부합된다고 표했다. 그들은, 절대다수의 미국공상업계인사들은 모두 관세부과로 당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고 상대를 적대력량으로 취급하는 언행은 잘못된 것이라 인정한다고 표했다.
관계자는, 미중량국은 당면 시급히 대화를 강화하고 상호리해를 증진하며 협상을 통해 쌍무관계발전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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