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2일발 인민넷소식: 2일,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측이 2000억딸라에 달하는 미국수출 중국제품에 대하여 추가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한 것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측이 최근 이틀 사이에 두가지 행각을 보였다면서 하나는 2000억딸라에 달하는 미국수출 중국제품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높이겠다고 성명을 발표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과의 담판을 회복할 것이라고 사처에 소문을 퍼뜨린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미국측이 전세계 심지어 자국의 보통농민, 기업가와 소비자의 리익도 불사하고 중국에 대해 온갖 책략을 꾸미고 있지만 이런 방법은 중국에 아무런 작용도 못하며 전세계의 무역전쟁을 반대하는 국가와 지구에 실망만을 안겨줄 뿐이라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미국측의 무역전쟁 승격 위협에 대해 중국은 충분한 준비를 갖추었으며 반격이 불가피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리익을 수호하고 자유무역과 다자체제 및 각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할 것이다. 동시에 중국의 일관적인 주장대로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한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지만 전제조건은 반드시 평등하고 신용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대변인은 미국측이 중국에 대해 근거없는 질책을 하는 근본목적은 중국의 평화발전을 억누르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또 중국은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될 수도 있고 도전이 기회로 전환될 수 있다고 일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고품질의 경제발전을 실현하는 목표에 대해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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