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에너지기업 코크 인더스트리즈의 회장이며 공화당 정치활동의 ‘돈줄’ 역할을 하고 있는 찰스 코크가 일전에 미국이 일으킨 무역전이 가능하게 미국 경제를 쇠퇴에로 몰고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크 회장은 7월 29일,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행사에 참가하고 언론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그 어떤 면에서 봐도 무역보호주의는 해로운 것이라며 "과학과 력사의 원인이 표명하다싶이 아무리 번영한 나라라도 무역전에 가담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미국이 완전히 혹은 큰 범위로 자신을 고립시킨다면 후과는 ‘재난적’이라고 밝혔다.
코크 회장의 명의로 된 정치단체인 코크 네트워크는 공화당의 정치활동경선의 주요 지지자와 후원자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최근 트럼프 정부의 무역정책에 대해 갈수록 불만이 커지고 있다. 코크 네트워크가 지지하는 정치유세조직은 올해 6월 수백만딸라를 소모하고 수년간 지속될 수 있는, 트럼프 정부의 수입품 추가관세 부과를 반대하는 유세행동을 개시했다.
코크 회장은 트럼프 정부의 무역보호주의 정책을 감안할 때 자신은 자유시장 리념을 지지하고 옹호하는 민주당인들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암시했다.
최근 몇달간 트럼프 정부는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제품, 중국에서 수입하는 수백억딸라의 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징한다고 발표해 국내외의 광범위한 반대를 받았다. 미국 정치와 상업, 농업 등 각계 인사들이 분분히 조속히 관세추징을 중단하고 협상을 통해 무역마찰을 해결할 것을 트럼프 정부에 호소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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