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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영 외교장관, 제9차 중영전략대화 개최

2018년 08월 01일 09:1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7월 30일 북경에서 방문 온 제레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과 제9차 중영전략대화를 가졌다.

왕의 부장은 최근년간 중국과 영국 관계는 시종 안정적인 발전세를 유지한다며 중국은 영국이 ‘일대일로’의 국제협력에 적극 참여해 제3자 협력을 먼저 추진함으로써 원자력과 금융, 혁신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인공지능과 록색자원, 디지털 경제 등 새로운 산업, 새로운 경영방식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왕의 부장은 현정세에서 안보리 상임리사국인 중국과 영국은 응분의 책임과 의무를 리행하고 다자주의 과정을 수호하며 글로벌 자유무역체계와 세계무역기구의 법칙을 지키고 일방주의와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왕의 부장은 쌍방은 국제 및 지역 열점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하고 유라시아 대륙 공동의 번창을 함께 추진하며 글로벌 관리체계 개혁을 보강하고 새로운 국제관계의 수립을 추진하며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헌트 외무장관은 영국측은 가난탈출과 경제, 사회권리 등 분야에서 거둔 중국정부의 거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며 영국은 중국과의 전략적 대화를 강화하고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며 영국과 중국 관계의 ‘황금의 시대’의 지속적 발전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헌트 외무장관은 영국측은 중국측과의 소통을 강화해 함께 여러가지 도전에 맞서며 다자주의와 국제질서를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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