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부 장관은 29일 이란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할 능력이 있으며 ‘위기’를 잘 극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리프 장관은 미국이 기타 나라에 대해 걸핏하면 제재를 실시하는 것은 도에 어긋나는 행위이며 이란은 세계 대다수 국가의 지지와 도움을 얻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이란 TV방송국이 보도했다.
그는 또 이란은 제재압력을 비석유산업의 생산과 수출을 촉진하는 동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표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8일 미국은 이란핵협정에서 탈퇴한다고 선포, 이란핵협정으로 면제됐던 대 이란 제재를 재차 가동, 따라서 제1진 제재는 8월초에 효력을 발생하며 이란 석유산업과 관련된 제재는 11월에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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