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 언론이 25일 밝힌 데 따르면 수리아 남부 스웨이다주에서 이날 극단조직 ‘이슬람국가(IS)’의 습격으로 이미 215명이 목숨을 잃고 180명이 다쳤으며 일부 사람들은 부상이 심각하다.
목격자의 진술에 의하면 무장분자들은 이날 아침 스웨이다주 스웨이다시에 위치한 한 시장에서 폭탄을 기폭했다. 하여 상인들을 망라한 길가던 행인들도 여러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현지의 한 공공뻐스 시발역의 길목에서도 폭발이 발생했다.
수리아 통신사의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한명의 자폭테로분자가 상술한 시장에서 폭탄을 기폭해 인원사상을 초래했다. 해당 지역에서 폭발을 감행하려던 또 다른 두명의 무장분자는 경찰측의 총에 맞아 숨졌다. 몇시간 뒤 스웨이다시에서는 또 자살성 폭탄테로가 발생했다. 그외 ‘이슬람국가’ 무장분자들은 스웨이다주 동부와 북부의 많은 마을에서도 습격사건을 감행했다. 수리아 군부측은 이들을 격퇴했으며 여러명이 무장분자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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