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주재 중국총령사관은 30일 카나다 토론토 지역 스카버러의 2층짜리 건물에서 이날 새벽 화재가 발생해 중국 류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토론토주재 중국총령사관 관원에 따르면 화재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새벽 2시 30분경에 발생했다.
화재 발생 후 중국총령사관 관원은 병원을 찾아 부상당한 중국 류학생을 위문했다. 그중 남학생 2명은 이미 퇴원했고 녀학생 1명은 며칠간 병원에서 관찰한 뒤 퇴원하게 된다. 이번 화재 사망자는 18세의 녀학생이다.
총령사관은 사망자 가족이 카나다에 와 후사를 처리하도록 협조하고 있다.
이외 현지 경찰측은 지금 화재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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