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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 "조미회담 장소 조선이 원하는 곳으로 해야… 북경도 가능"

2018년 04월 19일 09:4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环球时报)는 19일 사평(社评)에서 "조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할수 없기때문에 미국 또는 그 동맹국은 회담 개최지가 되는데 동의할 수 없다"면서 "담판의 기세 측면에서도 조선에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환구시보는 "조선의 립장에서 가장 리상적인 장소는 평양"이라면서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로 진정성이 있다면 조선에 직접 가서 이런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구시보는 이어 "조선은 이미 대외적으로 비핵화에 대해 논론의할 의사를 표했지만 비핵화과정 중 자신의 합법적인 권리를 보장받기를 요구했다"면서 "조선은 회담 개최지에 관해 자신의 주장을 관철해 미국의 기세를 눌러 공평한 대화조건을 만들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환구시보는 아울러 "빌 클린턴 대통령 역시 현직에 있을 때 조선에 가려는 계획을 세웠기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못 갈 리유가 없다"면서 "조선은 반드시 (평양) 개최를 제안할 것이고 미국 역시 이를 고려해볼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환구시보는 또 "평양이 어렵다면 북경과 중국의 다른 도시도 또 다른 회담 개최지가 될수 있다"면서 "중국의 도시가 개최지가 된다면 세계를 향해 한층 더 나아간 정보를 제공할수 있고 조선 역시 국가안보 측면에서 고립되지 않을수 있다"고 주장했다.

환구시보는 중국을 개최지로 받아들일수 없다면 조선과 우호관계에 있는 중국과 로씨야의 영향력이 미치는 로씨야의 블라디보스토크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도 회담 개최지 후보가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론평을 통해 최근 평양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중국 예술단을 거론하며 "중국 예술단의 대규모 조선방문과 조선의 특별한 환대는 량국의 신시대 발전을 보여줬다"면서 "예술단 방문은 중조 문화예술 교류 촉진과 중조 우호관계를 선양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신화통신은 "중국공산당 대외련락부장이 예술단장을 맡아 조선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는 습근평 국가주석이 중조관계를 매우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줬고 조선의 김정은 위원장 역시 (예술단을) 뜨겁게 환대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조관계의 발전은 중국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며 "국제 지역정세가 어떻게 변한다해도 량국의 고위급간 교류와 협력은 강화할 것이고 친선관계도 더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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