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로씨야 총리는 17일, 정부는 미국의 제재를 받은 로씨야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의하면 메드베데프 총리는 이날 모스크바주에서 로씨야공업기업가연맹이사회 회원들을 회견하면서 정부는 미국의 제재 명단에 들어간 로씨야 기업을 도울 것이라며 첫째 과업은 기업생산과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로씨야는 이러한 지원 조치를 발전 조치로 전환시켜 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로씨야정부와 기업은 응당 반제재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표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일부 로씨야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제제 조치를 취했다. 사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은 16일 미국은 지금 로씨야에 대해 추가 제재를 취할 여부를 고려 중이며 관련 결정은 곧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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