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가 23일 개최한 화물무역 리사회 회의에서 유럽련합의 28개 회원을 포함한 40여개 세계무역기구 회원들은 미국이 수입철강과 알루미늄에 고률관세를 부과한 것은 무역바이어의 상업이익에 영향을 미칠뿐만아니라 규칙에 기반한 글로벌 다자무역체계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경고했다.
23일은 미국의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고률 관세 발효일이다.
중국 대표는 이날 회의 발언에서 미국의 이 조치가 '관세 및 무역총협정', 세계무역기구의 '보장조치협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또 일방적인 조치를 취하지 말 며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준수하고 다자무역체계를 수호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로씨야 대표는 미국이 취한 고률관세는 미국이 여타 세계무역기구 규칙에서 한 약속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로씨야는 미국과 이와 관련해 건설적인 대화를 나눌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일본과 뉴질랜드, 오스트랄리아, 인도 등 나라의 대표들도 발언에서 미국의 새 조치에 주묵을 표하고 다자무역체계를 수호할 것을 촉구했다.
아제베두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축사를 하면서 세계무역기구 기제를 통해 우려사항을 처리하고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세계무역기구 회원들에게 촉구했다.
그는 기타 작법은 대항의 업그레이드 위험을 크게 증가시켜 종국적으로는 모두가 쓴 고배를 마시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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