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수리아 외교부는 수리아 전국대화회의에서 이룩한 성과에 환영을 표하는 동시에 대화회의 성명이 향후 전개될 모든 협상과 대화에 견실한 기초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지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수리아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수리아 외교부는 성명에서 "대화회의 성과가 증명해주다싶이 오직 수리아의 주도하에 외부 간섭이 없는 상황에서만이 수리아의 정치진척이 전개되고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대화회의에서 발표된 련합성명은 수리아인들이 국가주권, 통일과 령토 완정을 수호하고 "오직 수리아인민들만이 국가의 정치와 경제제도를 결정할 수 있다"는데 공감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하면서 군대와 무장력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은 수리아정부와 인민은 로씨야가 이번 대회를 주최한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성명은 수리아정부는 류혈사태를 막고 수리아의 독립과 주권을 수호하는 정치적방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수리아문제 제네바평화회담과 수리아 국내평화를 추진하기 위해 로씨야, 토이기,이란 3개국은 수리아전국대화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대화회의는 1월 30일 로씨야 남부도시 소치에서 폐막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각 대표들은 련합성명과 호소문을 발표하고 수리아헌법위원회를 성립하기로 합의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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