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마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이 6일 독일 서부 고슬라르에서 메브루트 카부소글루 토이기 외무장관을 만나 대화로 량자 의견상이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카부소글루 외무장관은 량측이 개최한 공동기자회견에서 독일과 토이기 량측은 대화로 현 긴장관계와 의견상이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토이기는 재차 유럽련합 관세 련맹에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가브리엘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량자관계 악화로 운행이 중단되였던 독일과 토이기 공동경제위원회를 회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7월 토이기에서 미수에 그친 군사 정변이 발생한 후 토이기정부는 정변 지지자들을 숙청하는 행동을 전개했다. 유럽련합은 이에 토이기정부를 비난했으며 2016년 12월 유럽련합 회원국들은 토이기의 유럽련합 가입 협상을 잠정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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