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3월 16일발 신화통신(기자 진점걸, 류영추): 희랍 관원은 16일 이날 오전 프랑스주재 국제통화기금 사무소에서 폭발이 발생한 우편물은 희랍에서 보낸것이라고 말했다.
희랍 공민보호부장 토스카스는 희랍의 한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토스카스는 15일 저녁 독일 재무장관 쇼이블레에게 보낸 우편물폭탄은 아테네에서 보낸것이라고 밝혔다. 이 우편물은 독일 재무장관의 우편실에서 조사확인됐지만 폭발이 발생하지 않았다.
"불의음모단"이라는 조직은 16일 한 사이트에 성명을 발표해 독일 재무장관에게 보낸 우편물폭탄은 그들이 보낸것이라고 했으나 이 조직이 왜 독일 재정장관을 공격목표로 정했는지는 해석하지 않았다.
토스카스는 희랍경찰은 현재 이런 폭발물이 공항안전검사를 어떻게 통과됐는지를 조사하고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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