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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 소말리아의 진로...평화와 안정 가장 필요

대선후 정국 안정 변수가 많아, 진정한 나라 재건 아직 갈길 멀어

2017년 02월 22일 09:2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여러번 미루어 진행 된 소말리아 대통령 선거가 지난 2월 8일 드디여 결론이 났다. 두차례 투표를 거쳐 소말리아 전 과도정부 총리였던 모하메드 압둘라히 파르마조가 신임 대통령으로 당선되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련방정부 설립후의 첫 교체선거로서 미래 소말리아 정국을 대변할수있을만큼 력사적 의미가 아주 크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하지만 대선후 소말리아 정국이 안정될수 있을지는 아직 변수가 많고 소말리아가 진정한 나라를 재건하는데는 아직 갈길이 멀다.

1962년 출생인 모하메드 압둘라히 파르마조는 2010년 10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소말리아 과도정부 총리직을 담임하였다.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파르마조는, 이번 승리는 소말리아 국민의 단합의 시작을 의미하고 소말리아가 안전과 안정을 실현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면서 민주주의와 부패간의 전쟁은 이미 시작되였다고 지적했다.

선거결과가 공포된 당일 저녁 대회장은 온통 축제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소말리아 민중들은 너도나도 거리에 나와 축하를 표하였다.

소말리아 아부드 학자는, 소말리아 다수 민중들은 신임 대통령에 대해 큰 희망과 기대를 품고 있다며 파르마조는 소말리아의 휘황한 력사를 다시 창조하고 소말리아 인민들이 세계의 존중을 받을수 있도록 이끌어갈 능력이 있다고 인정한다고 표하였다.

유엔 사무총장 소말리아 사무 특별대표이며 유엔 소말리아 지원단 단장인 찌팅은 9일 발표한 성명에서, 8일에 진행된 소말리아 대통령 선거를 높이 평가하고 이는 소말리아 향후발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심을 크게 진작시켰다고 표하였다.

소말리아 민중과 국제사회의 락관적인 전망에 대해 여론은 신임 대통령이 감당해야 할 책임은 무겁고 앞으로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기도 하였다.

소말리아 련방 간접선거 집행소조는 2016년 10월 30일에 대통령 선거를 진행한다고 8월에 이미 선포하였지만 선거는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수차 미루게 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대통령 선거가 여러번 지연된것은 소말리아 청년당의 방해와 여러 종족간의 모순, 지역간 모순, 의회선거 부패혐의, 정부의 대선 비용부담 역부족 등 많은 요인과 관련된다.

소말리아 련방 간접선거 집행소조 부주석안 야싱은 대통령 선거가 소말리아를 진정으로 개변할수 있을지는 새정부의 관리능력에 달렸다며 신임 대통령이 국가와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한때 “인도양의 흰 진주”로 불리웠던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쇼는 현재 내전과 테로습격으로 많이 파손되였다. 도처에 쓰레기와 기와 쪼각이 널려 있고 파손된 담장에는 탄구가 력력히 남아 있다.

상해 사범대학 아프리카 연구쎈터의 양정지 강사는 현재 소말리아에 있어서 국가의 평화와 안정이 가장 필요하다며 이는 국가 재건과 경제사회 발전의 기반이라고 인정하였다.

양정지 강사는 청년당의 안전위협, 련방정부의 무기력, 지역과 종족 간 화해와 협력 미달, 국제사회의 지지강도역부족이 현재 소말리아 안정과 발전을 저애하는 요인들이라고 분석하였다.

양정지 강사는 게다가 장기간의 국가빈곤, 류리걸식 인구 증가, 높은 실업률 등 사회적인 문제도 홀시할수 없는 요소들이라고 표하였다.

신임 대통령이 취임한후 직면하게 될 또 하나의 난제는 가뭄으로 인한 기근위협이다. 유엔 인도주의 사무 조률청이 이달 2일 발표한 경고에 따르면 소말리아에는 량식지원이 필요한 리재민이 620만명으로 늘었다. 이는소말리아 총인구의 반에 해당된다. 그중 300만명은 량식 불안전 비상사태에 처해있다.

20여년간의 내전을 겪은 소말리아는 새로운 흥기를 기다리고 있다. 절강 사범대학 아프리카 연구원 소옥화 연구원은, 소말리아가 평화안전을 수호하는데는 국제사회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자국의 발전정책 제정은 반드시 자체의 힘에 의지해야 한다며 정치적 안정과 경제발전이 없으면 모든것이 무의미하다고 지적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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