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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아프가니스탄 대선립후보자중 한 사람인 압둘라가 1일에 대선의 공정성이 전혀 보장이 없는 상황에서 자신은 11월 7일에 치르기로 한 제2차 대선투표에 불참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는 아프가니스탄의 선거위기를 더해주었을뿐더러 아프가니스탄정국을 온통 안개속에 빠지게 하고있다.
아프가니스탄대선 첫 투표는 8월 20일에 거행되였다. 초보적인 집계결과에 따르면 현임대통령 카르자이의 득표률이 54.6%인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엔이 주재하는 아프가니스탄선거고소위원회가 10월 19일에 공포한 조사보고에서는 많은 투표소들에서 비리현상이 심하게 존재해 독립선거위원회에 선거결과를 수정하도록 "명령"했다. 그런데 수정후의 선거결과에서는 카르자이의 득표률이 과반수에 못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프가니스탄독립선거위원회에서는 첫번째 투표에서 1,2위를 차지한 카르자이와 압둘가가 11월 7일의 두번째 투표에 참가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압둘라는 10월 24일 선거에 참가하는 3가지 조건을 공포하고 카르자이에게 10월말전까지 이런 조건들을 받아들일것을 요구했으나 카르자이의 단호한 거절을 당했다.
이곳 정치관찰가들은 이같이 지적하고있다. 압둘라는 제2차 투표에서도 첫번째 투표때처럼 비리현상이 심하게 나타날것이며 카르자이가 손쉽게 승리할수 있을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압둘라의 선거참가는 카르자이의 련임의 합법성을 늘여줄수밖에 없게 된다. 사실상 압둘라는 줄곧 제2차 투표를 저지하기 위해 준비하고있다. 제1차 선거결과가 공포된후 카르자이는 즉각 새로운 경선활동에 들어갔지만 압둘라는 전혀 요지부동이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주 동안 카르자이와 압둘라 선거진들은 줄곧 공동정부와 선거위기화해 문제와 관련해 비밀회담을 가졌다. 그러나 쌍방이 의견상 심한 분쟁이 존재해 담판을 결국 파렬되였다.
다른 한 관찰가는 이같이 지적하고있다. 압둘라는 선거의 공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도정부를 구성해 제2차 투표 실시를 책임지도록 할수 있기를 바라고있다. 그러나 카르자이는 현임대통령으로서 과도정부 설립을 한사코 견제하고있다. 따라서 아프가니스탄대선 구도는 계속 줄당기기에 처해있다(신화통신).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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