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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바쁜” 연변팀 홈서 8.1 남창과 0대0
—공격 무기력…선수들 자신감 부족
2009년 07월 06일 09:2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갈길 바쁜” 연변팀이 홈에서 8.1 남창과 0대0 무승부를 기록, 강급권을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4일,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벌어진 제12륜 8.1 남창과의 홈경기에서 연변팀은 홈 리점을 살려 승리를 노렸지만 0대0 무승부를 기록하고 1점 추가에 만족해야 했다.

연변팀은 4321진영을 구사하며 경기초반 상대를 몰아붙였다. 2분만에 연변팀은 오른쪽 변선에서 공격을 발동했다. 하지만 공격은 로장 정림국의 대퇴근육 부상으로 이어졌다. 간단한 치료뒤 정림국선수는 다시 투입됐다. 량팀의 하프선 쟁탈은 아주 치렬했다. 실력이 강한 8.1팀 역시 주눅들지 않고 맞공격을 펼쳤다. 연변팀은 상대의 공격위반 함정에 번번이 빠졌다. 31분, 8.1팀의 왕박선수가 금지구내로 돌입하며 각도가 극히 정확한 슛을 날렸지만 키퍼 지문일선수가 기적같이 막아내 실점위기를 모면했다. 34분, 박성이 동료들과의 절묘한 패스를 이뤄내며 날린 슛이 문대를 비켜갔다. 37분, 김광주감독은 로장 정림국을 빼고 외적용병 압둘살람을 투입해 공격절주를 빨렸다. 이후 연변팀의 공격은 다소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40분, 백승호가 상대 오른쪽 수비벽을 허물며 날린 원거리슛이 문주를 날아넘었다. 44분, 하프 김금철선수가 반칙으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후반전 저조한 모습을 보이던 전반전과 달리 연변팀은 패스련결이 매끄러워지며 날선 공격을 펼쳤다. 58분, 박성의 원거리슛이 상대 문대우를 날아넘었다. 61분, 신진 최인선수가 박성의 패스를 이어받고 상대 키퍼와 1대1 상황이였지만 8.1팀 키퍼의 날랜 반응으로 무산됐다. 이후 연변팀은 한송봉, 최인 선수를 빼고 신진들인 리군, 오영춘 선수를 투입해 득점을 노렸다. 70분, 수비 한청송이 하프선에서 상대 공격을 무산시키느라 반칙을 시도, 옐로카드를 받았다. 8.1 팀은 선수교체를 통해 여러차례 득점챤스를 만들어냈다. 경기결속을 앞두고 박성이 금지구내에서 절호의 득점챤스를 날려버렸다.  

오늘 11일, 연변팀은 강호 안휘구방을 홈장 룡정시해란강경기장(오후 3시 경기 개시)에 불러들여 승리를 노리게 된다(글/사진 리영수 허성 기자).

대 8.1 남창전 선발 출전명단:

22번 지문일, 2번 백승호,

3 번 한광화, 5번 한청송,

6 번 배육문, 7번 김금철,

8 번 박 성, 12번 강홍권,

19번 한송봉, 20번 정림국,

21번 최인.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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