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남용(46살)이 중국축구계의 사령탑을 잡게 된다. 신화넷 스포츠판이 전한데 의하면 12월 2일 중국 국가체육총국당조는 남용을 축구운동관리중심 주임으로 내정했다. 체육총국은 또 장길룡(56살)을 축구운동관리중심당위 서기로 내정했다. 원 축구운동관리쎈터 주임 겸 중국축구협회 제1전직부주석 사아룡은 원 직무를 담임하지 않기로 했다.
신화넷은 또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최대림이 중국축구협회 주석직을 맡게 될것으로 내정됐다고 전했다. 중국축구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것은 협회보다도 축구운동관리중심이다. 축구운동관리중심의 주임은 관례대로 중국축구협회 제1전직부주석으로 된다.이는 남용이 실제로 중국축구계의 사령탑으로 된것을 의미한다.
남용은 길림성 연변출신이며 조선족으로서 원래는 속도스케트운동선수였다. 대학을 졸업한후 중국 국가체육위원회 인사사에서 몇년간 근무하다가 1997년 9월부터 중국축구협회에서 사업, 전직부주석과 사고(司库)등 직을 담임했었다. 2001년, 대표단 단장신분으로 중국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 아세아지역 예선경기 10강전에 참가해 중국축구를 월드컵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했으며 2002년 역시 단장신분으로 중국축구팀을 이끌고 2002 한일월드컵에 참가했다. 2005년 3월, 국가체육총국 축구운동관리중심 당위서기(정사급), 부주임으로 부임되여 사아룡 다음의 중국축구 제2인자로 부상했다.
축구계에서 실용,온건,개명은 남용에 대한 공인된 평가이다. 최근 몇년간 중국축구의 경기부진으로 중국축구의 원 사령탑 사아룡은 몰락의 일로를 걸어오다 이제 마침내 버림을 받게 되였다. 중국 축구계와 축구팬들의 원성과 기대가 한창 높은 때에 사령탑을 맡은 남용이 위기속에서 기회를 잡을지 극히 주목된다. 그러나 축구계와 축구팬들의 열망은 남용을 신임하고 선호하는것으로 나타나 중국축구의 앞날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여가고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