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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구협회: 중국 롱구, 자체적인 명예의 전당 구축한다!

2022년 06월 29일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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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롱구협회의 공식 소식에 의하면 중국 롱구는 장차 자체적인 명예의 전당을 구축하게 되며 현재 준비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중국 롱구 명예의 전당 구축은 여러개의 자항목을 포함한 체계적 문화공정이다. 중국롱구협회는 2021년 6월 업계 베테랑 전문가들을 포함한 전담 작업준비팀을 구성했다. 명예의 전당 조직기구, 업무절차와 추천방안외에도 《중국롱구통지(中国篮球通志)》 편찬, 중국 롱구 데터베이스 구축, 중국 롱구 원로의 력사구술 인터뷰 등 사전작업도 진행중에 있다. 명예의 전당 위원회가 구성되면 산하에 집행사무실을 설치해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국 롱구력사, 특히 인물에 대한 이야기 발굴과 전파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 문화보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중국롱구협회는 이미 명예의 전당 위원회를 설치하고 중국롱구 명예의 전당 조직기구, 업무절차와 추천방안 등의 핵심내용에 대해 비교적 완벽한 업무구상을 제기했다. 명예의 전당 위원회는 지도 및 조직 기능을 행사하는바 지명위원회, 추천위원회와 최종심사위원회를 산하에 두고 년도별로 명예의 전당 입선 활동을 전개하며 추천메커니즘은 광범위성, 대표성,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중국 롱구 명예의 전당 추천범위는 선수, 코치, 심판원, 특별공헌자, 선행자 및 단체 등을 포함하는데 전 과정에 딜로이트사(德勤公司)가 유일한 독립 인증기관으로서 독립적이고 공정한 인증 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인증보고서를 제출한다.

중국롱구협회 주석 요명은 "중국롱구협회는 롱구문화건설을 깊이 중시하고 있는데 명예의 전당이 중요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롱구대가족과 사회 각계가 명예의 전당의 물리적 공간 건설을 비롯한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간절히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롱구운동은 광범한 중국인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다면서 명예의 전당 건설은 중국의 롱구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중국의 롱구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으로서 롱구운동참여자들을 련결, 응집, 격려하는 데 현실적이고 심원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