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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카타르월드컵 조추첨 완료, 죽음의 조는?

2022년 04월 02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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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추첨식이 DECC 도하국립컨벤션쎈터에서 열렸다. 스페인팀, 독일팀, 일본팀이 죽임의 조에 들어갔다. A조에 들어간 주최국 카타르와 에꽈도르팀이 11월 21일 이번 월드컵 개막전을 펼친다.

이번 월드컵에는 총 32개 팀이 참가하는데 모두 8개 조로 나뉘였다. 현재 29개 경기참가팀이 확정됐고 마지막 세팀은 올해 6월 추가경기에서 산생된다. 국제축구련맹이 새로 공포한 세계순위에 근거해 경기참가팀은 4개 포트로 나뉘였으며 주최국 카타르와 세계순위 앞 7위 팀이 1포트에 들어갔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A조: 카타르, 에꽈도르, 세네갈, 네덜란드
B조: 잉글랜드, 이란, 미국, 유럽 추가경기 승자(웨일스/스코틀랜드/우크라이나)
C조: 아르헨띠나, 사우디아라비아, 메히꼬, 폴란드
D조: 프랑스, 대륙간 추가경기 승자(아랍련합추장국/오스트랄리아/뻬루), 덴마크, 뛰니지
E조: 스페인, 대륙간 추가경기 승자(코스타리카/뉴질랜드), 독일, 일본
F조: 벨기에, 카나다, 모로꼬, 크로아찌아
G조: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까메룬
H조: 뽀르뚜갈, 가나, 우루과이, 한국
  
추첨결과로부터 볼 때 스페인, 독일과 지난 대회 16강 진출팀인 일본이 들어간 E조 실력이 가장 강해 중음의 조로 인정됐다.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까메룬이 들어간 G조는 각자 특점이 있어 확실한 약팀이 없다. 이 또한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세팀이 지난 월드컵 이후 또 한번 소조경기에서 만나는 것이다. 아르헨띠나, 메히꼬,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가 들어간 C조와 뽀르뚜갈, 가나, 우루과이, 한국이 들어간 H조의 실력도 낮지 않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두번째 월드컵에서 아시아축구팀의 추첨운은 그리 좋지 못했다. 일본,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팀을 제외하고 주최국 카타르는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와 아프리카의 우승팀 세네갈과 한조에 들어갔고 이란도 유럽과 아메리카팀에 포위될 확률이 아주 높다.

국제축구련맹 주석 인판티노는 "이번 월드컵에는 약 300만명의 관중들이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전세계의 50억명이 시청할 것이다."고 말했다.

카타르월드컵은 최초로 중동국가에서 열리는 월드컵인 동시에 최초로 북반구 겨울철에 열리는 월드컵인기도 하다. 경기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의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