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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 골든글로브상 발표, 수경하감독 특별상 수상

2022년 04월 01일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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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하 감독(오른쪽)
중국 축구계의 결산무대인 중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31일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무뢰(武磊), 왕상(王霜)이 각각 '골든글로브'를 거머쥐였으며 16년 만에 중국 녀자축구를 아시안컵 왕좌로 이끈 수경하(水庆霞)감독이 조직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2021 중국 골든글로브 최종 쟁탈은 무뢰, 곽전우와 장옥녕 사이에 펼쳐졌다. 국내외 베테랑 언론인 119명의 투표로 중국 남자축구 단일 월드컵 예선전에서 골기록을 세운 무뢰는 405점을 얻어 세번째 골든글로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꾜올림픽 예선경기와 전국운동회, 녀자슈퍼리그의 선전으로 왕상은 네번째로 중국 녀자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했으며 중국 골든글로브 력사상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감독상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16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이끈 공로로 녀자국가팀 수경하감독은 조직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뢰(왼쪽 위치)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