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에 개최한 북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매체기자회견에서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성화봉송 관련 구체적 상황을 소개했다.
성화봉송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북경, 연경, 장가구 3개 경기구역에서 진행되는데 그중에는 11개 페환외의 페쇄봉송구역과 하나의 페환내 독립봉송구역이 포함된다. 구체적 배치는 다음과 같다.
2월 2일에 성화봉송가동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북경올림픽삼림공원, 북경동계올림픽공원에서 성화봉송을 진행한다.
2월 3일 오후 연경의 팔달령장성과 세계와인박람원에서 봉송을 진행하고 오후에 장가구 양원니하만유지공원, 장북덕승촌, 장가구공업문화주제공원, 숭례부룡스키장, 장가구대경문유지에서 봉송을 진행한다.
2월 4일은 의화원, 북경올림픽삼림공원과 대운하삼림공원에서 봉송을 진행한다. 그중 4일 올림픽삼림공원에서 봉송은 페환내 봉송에 속한다.
페환내 봉송 거리는 총 5.1km이고 성화주자 한명의 평균 봉송거리는 약 110메터이다. 전체 봉송로선은 올림픽삼림공원 남원 남문에서 출발해 역시계방향으로 올림픽삼림공원 남원 동문, 북문을 거쳐 최종적으로 올림픽선언광장에서 불씨를 거둔다.
성화주자는 ‘평범하지 않은 일반인’ 1200명으로 구성이번 성화주자는 총 1200여명으로 구성되는데 그들은 각 업종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자신의 업종, 령역에서 걸출한 성적을 취득했거나 두드러진 공헌을 한, 광범위한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이다.
그중에는 전국 각급 선진모범대표가 있고 또 과학교육문화위생 각계 선진대표와 유명인사가 있으며 대부분은 생산과 근무 최전선에서 두드러진 공헌을 한 ‘평범하지 않은 일반인’이다.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은 86세, 가장 어린 사람은 14세이다. 성화주자중 또 2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국제우호인사도 포함되여있다.
성화주자 성화봉송시 마스크 착용하지 않아도 돼 성화봉송 ‘건강·환락·활력’의 구호에 부응하기 위해 성화주자는 성화를 봉송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고 기타 시간에 전원이 과학적으로 N95/KN95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과학적 안전거리 유지, 봉송완성후 손을 청결하고 소독하는 등 페환내 방역정책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