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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손흥민 몸값 8500만유로, 아시아 1위

2021년 11월 25일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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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팀 대표 손흥민(29•토트넘)이 아시아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선정됐다.

축구 이적시장을 전문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는 18일에 대륙별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를 발표했다.

아시아에선 손흥민이 8,500만 유로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뽑혔다.

손흥민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도 톱 클래스로 꼽히는 선수다. 세계 최고 무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수년간 정상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5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해 해리 케인과 함께 이제는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되였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37경기에서 17꼴 10도움으로 두시즌 련속 10꼴-10도움을 달성했고, 개인 통산 리그 최다 득점 기록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팀에도 올랐다.

올여름에는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고, 이번 시즌 정규리그 4꼴 1도움으로 득점 랭킹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도 지난 17일 이라크와 2022 까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 원정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A매치 30호 꼴을 기록했다.

유럽 대륙에선 프랑스의 축구스타 킬리안 음바페(빠리생제르맹)가 1억6000만 유로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했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 명문인 에스빠냐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남미에선 브라질의 네이마르(1억 유로)가 리오넬 메시(이상 빠리생제르맹)를 제치고 최고 가치 선수로 평가됐다.

아프리카 대륙에선 애급의 메시로 불리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1억 유로로 최고 가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오세아니아 대륙은 뉴질랜드의 공격수 크리스 우드(번리)다. 그의 가치는 800만 유로였다.

래원: 길림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