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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토트넘, 선수 10명 매각 계획

이적시장 재정압박 크다

2021년 03월 29일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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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런던'은 29일 "토트넘은 지난 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큰 재정 손실을 봤다. 새로운 얼굴들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자금을 모아야 하고 반드시 선수들을 팔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10명의 선수를 꼽았다. 델리 알리를 비롯해 해리 윙크스, 대니 로즈, 세르쥬 오리에, 무사 시소코, 에릭 라멜라, 후안 포이스, 카메룬 카터, 루카스 모우라가 이름을 올렸고 센터백 듀오 에릭 다이어, 산체스 중 한 명도 내보낼 거라 예상했다.

여기에 임대 선수인 가레스 베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도 이번 시즌 종료 후 원 소속팀 복귀가 유력하다. 비니시우스는 벤피카와 이번 시즌 계약이 종료되고,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1년 남았다.

떠날 수 있는 또 한 명의 유력한 후보는 바로 주장 위고 요리스다. 요리스는 토트넘과 계약이 2022년 6월까지다. 그러나 현재 토트넘의 상황에 불만을 느끼고 있고 최근에는 토트넘 내부에 문제가 있다며 직접 팀 상황을 폭로했다. 토트넘은 일단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이적설도 계속 나오는 중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