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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클럽랭킹 북경국안 119위... 1위는?

2021년 01월 26일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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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역사와통계연맹(IFFHS)이 18일 2020년 세계클럽랭킹을 발표했다. 중국리그의 북경국안, 상해상항과 광주항대, 상해신화 등 4개팀이 400위권에 진입했다. 그중 북경국안이 119위로 중국클럽중 가장 높았고 상해상항이 256위, 광주항대 324위, 상해신화 384위를 차지했다.

1위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3관왕을 달성했던 바이에른 뮌헨(독일. 260점)이 차지했다. 브라질의 SE 파우메이라스(230점)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226점)이 2,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딸리아 명문 인터 밀란이 223점으로 4위,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221점으로 5위, 이딸리아 AC 밀란이 220점으로 6위에 올랐다.

이 밖에 바르셀로나(스페인, 199점)는 지난해 2위서 13위로 떨어졌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175점)는 21위서 25위로 하락했다.

아세아의 1위는 지난 시즌 아세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울산 현대가 차지했다. 울산현대는 165.5점으로 아세아 1위이자 전체 33위에 자리했다.

IFFHS는 1991년부터 매년 대륙 대회와 클럽월드컵 성적, 자국 리그 결과 등을 토대로 전 세계 축구 클럽들의 랭킹을 발표해왔다(연변라지오TV넷).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