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12월 9일발 신화통신(기자 림호): 국제축구련맹 회장 인판티노는 9일, 국제축구련맹은 원래 2021년 6월 중국에서 열기로 한 새로 개편한 첫번째 클럽월드컵을 연기하기로 했는데 이는 신종코로나전염병의 영향때문에 2020년 유럽선수권대회와 아메리카컵의 개최를 위해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인바 뉴 클럽월드컵은 여전히 중국에서 개최될 것이고 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클럽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판티노는 이날 영상방식으로 열린 아시아축구련맹대표대회에서 축사를 하면서 신종코로나페염에 직면해 국제 축구 대가정은 단결정신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2020년 유럽선수권대회와 아메리카컵이 전염병으로 인해 연기되면서 국체축구련맹은 이런 단견정신을 보여주기 위해 뉴 클럽월드컵을 연기해 국가팀 경기를 위해 '길을 양보했다'고 말했다.
인판티노는 제1회 뉴 클럽월드컵이 개최되는 날자를 하루빨리 확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주와 기타 대주의 보다 많은 클럽이 참가할 수 있다면 중국에서 열릴 뉴 클럽월드컵은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클럽월드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판티노는 10월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판정받았다. 그는 영상연설에서 각측이 그에게 준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자신이 현재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2019년 10월, 인판티노는 개편한 후 첫번째 클럽월드컵을 2021년 6월 중국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뉴 클럽월드컵은 4년에 한번 개최되는 24개 클럽이 참가한다. 2020년 3월, 유럽선수권대회와 아메키라컵의 개최시간이 변경되면서 인판티노는 2021년 중국 클럽월드컵의 연기를 제안했다.
그전 버전의 클럽월드컵은 매년 년말에 진행되는데 각 대주 우승클럽을 포함한 7개 팀이 참가했다. 2020년 클럽월드컵은 2021년 2월로 연기해 카타르에서 개최되고 2021년말 일본에서 열릴 클럽월드컵도 이 경기제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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