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5일발 신화통신(기자 왕용, 희엽): 북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자원봉사자 모집사업 진전이 순리로운 가운데 현재까지 모집시스템 검색량이 연인원 3394만명을 초과했고 등록자수가 122만명에 달했으며 대회 자원봉사자 신청자수가 이미 96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기자가 5일 북경대학에서 얻은 소식이다. 이날 '빙설에 열정 불태우고 자원봉사로 만자나(燃情冰雪 志愿相约)' 북경동계올림픽 대회 자원봉사자 신청자대표 좌담회 및 12.5국제자원봉사자의 날 주제활동이 이곳에서 개최되였다.
북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자원봉사자부 부장 등성평은 1년전 오늘 북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자원봉사자 글로벌 모집가동식이 수강스키점프라지힐(首钢滑雪大跳台)에서 개최되였다고 소개했다. 현재까지 전세계 168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약 96만명이 등록하여 전세계가 북경동계올림픽에 대한 열렬한 기대를 체현하고 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요한 인력보장을 제공했다고 했다.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비서장 서지군은 북경동계올림픽은 2.7만명의 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동계팰럴림픽은 1.2만명의 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인데 그중 동계패럴림픽 대회 자원봉사자는 원칙적으로 동계올림픽에서 보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입선된 대회 자원봉사자에 대해 통용훈련, 전문훈련, 경기장과 체육관 훈련 및 일자리훈련을 전개하여 자원봉사자들이 기능을 갖고 일터에서 근무하고 재능를 련마하여 일터를 떠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한다. 입선되지 않은 대회 자원봉사자 신청자들은 도시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동계올림픽을 위해 힘을 기여할 수 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북경대학 체육교연부 교사 손옥결은 좌담회에서 자신의 올림픽이야기를 회고하면서 청년학생들이 올림픽을 관심하고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에 참여할 데 대해 격려와 기대를 표달했다. 첫번째 북경동계올림픽 대회 자원봉사자로 성공적으로 등록된 대학생 신청자, 청화대학 인민학원 외국언어문학학부의 원서,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하북 신청자대표, 하북대학의 석송가,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해외 신청자대표, 북경제2외국어학원 말리 류학생 장의생 등이 이날 좌담회에서 각자의 자원봉사자 경험과 올림픽 정감을 공유하면서 동계올림픽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열정과 결심을 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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