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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몽, 국제탁구련합회 ‘내전’서 이겨 녀자월드컵 우승 취득

2020년 11월 11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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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제탁구련합회 녀자월드컵 결승전 상해중국팀 ‘내전’이 10일에 진행되였다. 세계랭킹 1위인 진몽선수는 첫라운드에서 패한 상황에서 4:1로 역전해 3호 선수 손영사를 이기로 세계월드컵의 우승을 거머쥐였다. 이는 또 그가 처음으로 세계 ‘3대 경기’(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단식경기 우승을 취득한 것이기도 하다.

당일 우선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손영사는 4:2로 일본 선수를 이겼고 진몽은 7라운드를 거쳐 독일 선수를 이겨 우승의 주인공을 미리 짐작케 했다.

진몽과 손영사는 처음으로 월드컵에 참가했다. 결승전 첫라운드에서 진몽은 10:6으로 계속 앞섰지만 그후 손영사는 주동적인 진공으로 5점을 획득함으로써 13:11로 승리했다. 하지만 2라운드 역전의 주인공은 진몽으로 바뀌였고 그는 1:5 뒤떨어진 상황에서 11:6의 성적으로 국면을 뒤집었다.

지난달 개최된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진몽은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획득했다. 그녀는 월드컵 우승은 자신에게 있어서 일종의 돌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시작전에 큰 압력을 느꼈고 첫라운드에서 성적이 앞섰지만 상대방 선수가 역전승을 한 상황에서 폭발적인 힘을 내기는 쉽지가 않았다고 표시했다.

이번 녀자월드컵은 국제탁구경기가 8개월만에 다시 개최된 것으로 남자월드컵은 13일부터 15일까지 위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29402.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