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도꾜올림픽 방역조치 어떻게 진행되나?

2020년 11월 09일 13:2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4 개국 체조초청경기가 8일 도꾜 요요기체육관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경기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 이후 도쿄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첫 국제대회이다, 비록 경기에 중국, 로씨야, 미국, 일본에서 온 30 명의 선수만 참가했지만 일본측은 전염병상황에서의 올림픽 개최에 기준을 수립했다고 보고 있다.

국제체조련맹과 조직위원회에서는 방역 방면에서 매우 엄격한 조치를 취했다. 평소에 요구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와 손소독 외에 또 다음과 같은 몇가지 방면이 포함된다. 첫째, 참가인원은 호텔과 경기장에서만 활동할 수 있고 통행시 전용차를 타고 기본적으로 외부와 련계를 발생하지 않으며 호텔에서 식사를 할 때에도 각 팀간에 접촉을 피한다. 둘째, 매일 아침 일찍 참가인원에 대해 핵산테스트를 진행하여 양성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참가자격을 정지한다. 셋째, 모든 인원은 경기장에 입장하기 전에 반드시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과 전신 소독분사제를 분사해야 한다. 넷째, 관중수를 제한했는데 1만 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관에서 조직위원회는 2000명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장에서도 선수뿐만 아니라 스태프와 감독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악수 대신 팔꿈치를 접촉하며 감독들이 공동으로 사용했던 싸인펜까지 각 팀이 각자 준비했다.

상술한 조치는 일본측이 래년 올림픽에서 취하게 될 방안으로 도쿄올림픽 방역위원회의 계획에 따라 모든 구체적 조치를 년말에 출범하게 된다. 도꾜올림픽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조치 출범 전의 리허설로 보고 있다.

하지만 30명이 출전하는 경기는 필경 올림픽과는 비교가 안된다.

올림픽에서는 또 하나의 전제가 있는데 모든 대표단과 인원이 전부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꾜올림픽 방역위원회는 각 선수단이 자기 선수들에 대해 감독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했으며 심지어 규정 위반자에게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29141.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