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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 전염병예방통제센터 설립

2020년 10월 28일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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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올림픽방역위원회가 27일 개최한 제4차 회의에서는 국제관원, 매체기자와 자원봉사자 등 올림픽참가자들에 대한 방역조치를 상의했다. 위원회는 전염병예방통제쎈터를 설립해 올림픽 전후의 전염병예방통제와 치료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염병예방통제쎈터는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 주운행쎈터 부문 산하에 설립되는데 2가지 중요한 임무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운동선수의 건강상황 감독통제로 그중에는 전염병 류사인원에 대한 재빠른 검사와 효과적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둘째는 관련 정보공유로 검사결과에 양성으로 나타난 인원의 밀접접촉사를 빠르게 료해하여 전염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것이다.

선수와 관련한 전염병예방통제는 이번달 초에 개최된 제3차 회의에서 이미 토론했기 때문에 당일 토론대상은 주요하게 조직자(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와 단일종목협회 인원, 협찬사 등이 포함), 초청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제 유명인사, 매체기자와 대회지원자, 청부업체 등이 포함되며 토론의제는 상술한 인원들의 교통, 주숙, 출입경 등 일환에서의 방역조치가 포함된다.

매체기자 관련 방역조치에 대해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는 대부분 기자들은 올림픽 개막전 한주일을 앞두고 입국하기에 14일 격리조치를 실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매체기자와 관련해 일부 구체적 행위규범을 출범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 기자와 선수의 접촉기회가 많은 것을 고려해 경기장 혼합구역와 기자회견 등 구역내에 방어선반을 설립함으로써 기자와 선수사이 일정한 안전간격을 유지하도록 했다. 조직위원회는 또 기자수를 감소하고 인원집거를 방지하며 온라인인터뷰 통로를 개설하는 등 조치를 고려했다.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일본 정부, 도꾜도 정부와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 3측 인사들로 구성되였고 일본 내각 관방 부장관 스기타 가즈히로가 의장을 담당했다. 계획에 따라 구체적 방역조치는 올해 년말에 출범될 예정이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27926.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