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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안컵 중국조직위원회 설립, 북경 개페막식과 결승전 개최

2020년 10월 23일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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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22일발 인민넷소식: 2023년 아시아축구련맹 아시안컵 중국조직위원회 설립대회가 22일 북경에서 거행되였는데 이는 아시안컵 준비작업이 정식으로 전면적으로 가동되였음을 표징한다. 대회에서는 아시안컵을 중국특색이 있는 세계 일류의 스포츠행사로 개최할 것이며 조별리그외에 북경경기구에서는 개막식, 페막식과 결승전을 담당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조직위원회 주석, 북경시 시장 진길녕은 설립대회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3 아시안컵 개최는 중앙이 선견지명과 국가발전의 대세에 착안점을 두고 내린 중대한 결정이다. 북경시는 10개 주최 도시중의 하나로서 아시안컵 준비사업 참여를 통해 북경의 국제영향력을 한층 더 제고하고 국제교류센터건설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다. 북경경기구는 최상의 기준을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준비사업을 계획하며 높은 표준의 경기장을 건설하고 경기조직사업을 면밀하게 잘하며 경기대회 서비스준비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개페막식을 정성껏 기획함으로써 수도의 축구발전수준을 다그쳐 제고하게 된다. 또한 동계올림픽 준비경험을 충분히 참고하여 제반 준비사업이 착실하고 질서 있게 추진되도록 확보하게 된다.

조직위원회 비서장 사강(史强)이 아시안컵 준비사업 상황을 소개했다. 유치에 성공한 후 '원만하고 다채롭고 안전하며 질서 있는 대회'의 요구에 따라 아시안컵 조직준비작업이 질서 있게 진행되였는데 전문 경기장 설계안은 이미 아시아축구련맹의 심의를 거쳤으며 잇달아 건설에 착수했다. 전체 10개 경기구의 10개 경기장의 신축과 개조 공사는 2022년 12월까지 모두 끝날 예정이다.

아시아축구련맹 주석 살만은 동영상을 통해 중국조직위원회의 설립을 축하했으며 중국에서 사상 가장 다채로운 아시안컵이 열리기를 기대했다.

2023년 아시안컵은 아시아축구련맹이 주최하는 아시아에서 수준이 가장 높고 영향력이 가장 큰 축구대회이며 또한 ‘14.5’시기 우리 나라가 개최하게 되는 수준 높은 국제 스포츠 대회이다. 이 대회는 2023년 6월부터 7월까지 북경, 천진, 상해, 중경, 성도, 서안, 대련, 청도, 하문, 소주 등 10개 도시에서 개최되는데 아시안컵 사상 개최도시가 가장 많은 한차례이다. 경기에는 24개 국가와 지역 팀이 출전해 51차례 수준 높은 경기를 치른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27518.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