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주목! 체육이 ‘주요과목’으로 된다

2020년 10월 21일 12:4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새 시대 학교체육 사업을 전면적으로 강화할 데 관한 의견>, <새 시대 교육평가개혁을 심화할 데 관한 총체적 방안>, <체육과 교육을 융합시켜 청소년의 건강한 발전을 심화할 데 관한 의견>—최근 중국에서 발부한 3가지 문건들은 학교체육 개혁에 방향을 제시해줬다.

변두리과목에서 주요과목으로, 고중입시 체육배점 상승

고중입시 체육배점을 높이고 심지어 어문 영어 등 ‘주요과목’과 같은 배점에 도달시키는 것은 학교체육의 가장 큰 변화중 하나이다. 3가지 문건은 모두 대학입시 체육시험 내용, 방식과 계산방법을 개진하고 해마다 배점을 높일 것이라고 명확히 제출했다.

이왕에 ‘변두리과목’으로 간주되고 심지어 어문 영어수업에 의해 대체되였 체육수업은 대학입시에서 그 분량이 더욱 커진다. 이에 교육부 체육위생예술교육사 사장 왕등봉은 미래에 고중입시에서 체육배점은 어문 영어와 같은 배점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수업모식 개변, 학과후 경기 주최

사실상 학교체육의 개혁내용은 고중입시와 대학입시 변화뿐만이 아니다. 체육수업은 몇시간이고 어떻게 수업하며 어떻게 시험을 보는지에 대해 관련 문건은 모두 응답했다.

체육수업은 무엇을 가르치는가? <새 시대 학교체육 사업을 전면 강화할 데 관한 의견>에서는 ‘건강지식+기본 운동기능+전문 운동기능’의 학교체육 수업모식을 점차 보완해야 한다고 제출했다. 체육수업에서 학생들은 달리기, 뛰기, 던지기 등 기본적 기능을 학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축구, 롱구, 배구, 륙상, 수영, 체조, 무술, 빙설운동 등 전문기능도 키워야 한다.

체육수업 ‘숙제’ 및 ‘작문’과 관련해 문건은 다음과 같이 제출했다. 학생들은 매일 교내, 교외에서 각각 1시간의 체육활동 시간을 보장해야 한다. 또한 교내경기, 학교간 리그경기, 선발성 경기를 일체화한 중소학교 체육경기체계를 수립해야 한다.

체육으로 인재양성 촉진, 낡은 풍속습관 관념 전변해야

체육수업 내용이 풍부해진 외에 더욱 큰 변혁은 관념에서 체현된다.

“이는 낡은 풍속습관과 관념을 전변하는 한차례 혁명이다.” 왕등봉은 교장, 선생님,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체육에 포함된 내용이 지극히 풍부해졌음을 인식해야 하고 전사회는 체육가치와 의의에 대한 인식을 전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념에서 체육은 예전에 생각했던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니라 사람의 전면적 자질을 향상하고 나아가 애국주의 집체정신을 발양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생각해야 한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27215.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