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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북경동계올림픽 메인보도센터와 국제방송센터 합병

2020년 10월 12일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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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와 올림픽중계서비스회사,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알뜰한 대회'라는 목표 아래 북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메인보도센터(MPC)와 국제방송센터 (IBC)를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경기 기간 두개의 주요 비경기장은 미디어센터 (MMC)를 통합한다.

북경동계올림픽은 전세계 취재진 3000명과 중계업자 1만 2000명을 맞이하게 된다. 력대 올림픽에서 메인보도센터는 문자, 사진 기자의 ‘집’이고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조직위원회의 뉴스운영의 지휘센터이며 국제방송센터는 중계업자의 운행지휘센터 역할을 했다. 메인보도센터와 국제방송센터는 당초 국가체육장인 '새둥지'의 서북쪽 국가컨벤션센터 2기에 들어설 예정이였다.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매체운행부 보도센터 처장 고질(高郅)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 조정위원회에서 올림픽중계서비스회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련합하여 북경올림픽 메인보도센터와 국제방송센터의 개념을 통합할 것을 제출했는데 더욱 집약적인 공간, 올림픽경기장 운행 효률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취지를 두었다.

<올림픽 2020의정>과 <새로운 규범>의 실천정신에 따라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매체운영부는 관련 각측과 여러차례에 걸쳐 교류를 진행했으며 전후 모두 10 개 버전의 통합방안을 제출하고 조정했다. 현재 각 측은 두 센터의 기능구를 통합하여 최종적으로 북경동계올림픽메인미디어센터의 계획설계방안을 형성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통합된 메인미디어센터 핵심기능구역의 규모는 약 6만 1000평방메터에 달한다. 이 방안은 국가컨벤션센터 2기 남구역 (기존 국제방송센터)을 기반으로 중계기술구역 약 4000평방메터를 축소하고 국가컨벤션센터 북구역 2기 (기존 메인보도센터) 지상부분 2층에 달하는 약 2만 8000평방메터를 전반적으로 페쇄한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26249.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