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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체육계: 도전 속에서 발전 도모해야

2020년 07월 17일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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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영예쟁취계획으로부터 전민 신체단련전략에 이르기까지, 체육산업 발전 추동으로부터 체육강국의 조속한 건설에 이르기까지 체육의 종합적 사회가치는 점점 더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바 발전방식도 시급히 갱신, 승격돼야 한다

7월 17일,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처음으로 영상을 통해 제136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기는 원래 도꾜올림픽이 마지막 초읽기에 들어가는 단계이다. 현재 국제올림픽 대가정은 '클라우드'에서 만나 전염병충격에 협력하여 대처할 것을 토론하고 있는데 그중 한가지 중요한 내용이 바로 올림픽 미래에 대한 개혁이다.

개혁난관공략시기에 처한 중국 체육은 올림픽 연기에 직면하면서 어떻게 변화에 대처하고 새로운 길을 찾으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모색할 지 열심히 탐구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올림픽 출전준비 '급정거'를 경험한 선수들은 절주와 상태를 다시 조정해 재출발해야 한다. 중기적으로는2024년 빠리올림픽을 함께 고려하여 올림픽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 기간 국내에서도 일련의 중대한 경기가 진행되기에 사전에 준비를 잘 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체육분야의 개혁심화가 이미 배치를 마쳤기에 '종합적 수단'으로 대회준비 절주에 발을 맞추면 미래 한동안의 불확정적 위험에 대처할 수 있고 더 많은 확정성을 자신의 손에 웅켜쥐는 굳건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도꾜올림픽 출전준비를 체육개혁의 대추세에 융합시킴에 있어서 키워드는 개방과 소통이다. 체육계에 있어 이는 출전준비규칙에 대한 재인식, 재갱신을 의미하고 과학적 훈련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자유자재의 운용을 의미한다. 동시에 이는 또 새로운 플랫폼에서 각측의 자원을 통합해 부동한 종목의 심층적 동력을 모색하고 결집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각도에서 볼 때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개혁과도 서로 부응되는바 지속가능성에 주목해 더 많은 청소년을 인도하여 경기운영 문턱을 낮추고 다원화한 주체의 참여를 격려하는 것으로서 이런 여러가지 조치는 체육이 경제사회발전의 조류에서 더 많은 활력을 뿜어내게 하고 더 아름다운 생활 창조에 다채로움을 더해주며 더 많은 발전적이고 선한 력량을 응집시키게 할 수 있다.

올림픽이 연기돼도 개혁은 중단되지 않는다. ‘바둑 한판’을 총괄하는 리념이 없어서는 안된다. 올림픽 영예쟁취계획으로부터 전민 신체단련전략에 이르기까지, 체육산업 발전 추동으로부터 체육강국의 조속한 건설에 이르기까지 체육의 종합적 사회가치는 점점 더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바 발전방식도 시급히 갱신, 승격돼야 한다. 올해 운동종목협회 실체화는 개혁이 뿌리를 내리는 중요한 조치로서 일부 협회는 이미 올림픽 출전준비 최전방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는 국가팀 실력을 보장하고 높이는 동시에 항목발전 모식을 재구성하여 성장의 뿌리가 더 넓은 사회적 토양에까지 뻗치게 하여 더 충족한 자양분을 흡수해 더 큰 '바둑판'을 형성하게 해야 한다. 도꾜올림픽의 도전도 이 ‘바둑판’에 놓고 좋은 책략을 꾀하면 새로운 국면이 나타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