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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여름방학 운동계획, 어떻게 실천할가?

2020년 07월 16일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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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단련에서 목표 세우기가 우선이지만 실천에 옮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열정을 행동에 옮기고 운동과정에서 흥취를 찾으면서 견지한다면 운동목표를 반드시 이룰 것이다.

대학입시가 끝난 지금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목표를 세우고 체육운동으로 체질을 높이는 것은 많은 학생들의 선택이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이런 취재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울먹이면서 시험전 힘들었던 시간을 하소연하던 한 수험생이 방학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갑자기 울음을 그치더니 다이어트를 할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운동목표 어떻게 이룰가?

운동은 행동으로 시작되는바 계획을 세웠으면 일찍 행동을 취해야 한다. 만약 마음속으로 “어쩌다 휴식하는데 며칠 놀다가 다시 시작하자”, “우선 운동장비를 구매한 후 시작하자”는 생각을 계속 한다면 래일 또 래일로 미루는 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런 시간이 오래가면 열정이 식고 마음가짐이 느슨해져 운동목표를 이루기 어렵다. 그러므로 운동의지가 강렬할 때 재빨리 행동으로 옮겨야 하고 시작을 서둘러야 한다.

운동은 견지가 중요하다. 얼마전 다리찢기를 하면서 시험장을 나온 호남 장사의 수험생 라자흔이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그는 에어로빅에 재능이 있는 학생으로 전에 세계선수권대회 5인조 경기에서 은메달까지 획득했다. 이 운동종목에 대한 열애로 라자흔은 10년간 훈련을 견지해왔다. 우리는 그의 얼굴에서 자신감으로 충만한 미소를 보았고 또 열애의 힘을 느꼈다. 경기체육에 참가하는 것은 우리의 일상운동과는 다르지만 라자흔의 이야기로부터 단련자가 일시적인 열정을 장기적 애호로 전환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취미를 찾는 것은 신체상황이 좋지 않을 때, 운동효과가 예상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견지하면서 자신의 운동절주를 찾는 데 유리하다.

운동에 있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첫째지만 결국 행동에 옮기고 견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친구들과 공을 차고 춤을 련습하고 수영을 배운다… 방학기간 운동계획을 말할 때 학생들은 큰 열정을 보였다. 청춘은 식지 않는 열정으로 충만되였는바 이런 열정을 행동으로 옮기고 운동과정에 흥취를 찾고 견지한다면 반드시 운동목표를 이룰 것이다. “말하면 말한 대로 하는 것” 또한 인생의 수업이고 단련 속에서 성장하고 목표를 향해 달리면 청춘을 저버리지 않고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