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6일발 본사소식(기자 류석양): 북경시간 6일, 국제올림픽위원회 공식사이트는 국제올림픽위원회를 포함한 여러개 스포츠기구가 세계보건기구를 협조하여 스포츠경기운영 조직자를 상대로 한 대규모적 대중집거성 스포츠경기의 운영지침 초안을 작성했다고 선포했다.
이 경기운영지침은 4월 14일에 처음 발표됐는데 세계보건기구가 현유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기간의 대규모 집단적 활동 지침에 대해 중요한 보충을 한 것으로서 스포츠경기의 조직자와 주최측에 건의를 제공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초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올림픽위원회 등 스포츠기구는 충분한 토론과 협상을 전개했다.
경기운영지침의 첫번째 부분에서는 경기를 운영하면서 고려해야 할 일련의 중요한 문제가 포함됐는데 그중에는 경기종목의 위험, 경기규모, 경기지점, 운동장 시설, 참여자의 인구통계요소 및 위험소통 등 여러가지 면이 포함됐다.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모든 문제에는 평가, 위험요소와 완화조치가 첨부됐다.
지침의 두번째 부분은 경기조직자와 경기참여자 두 군체를 상대로 경기전과 경기중 두개 시간대에 대한 구체적 건의를 제공했다. 조직자들은 경기전과 경기중 경기장 및 주숙지점에 충분한 손세정제와 소독액 등을 비치해야 한다. 참여자의 책임에는 운동팀 및 경기 사업일군에게 수건을 건네줄 때 모든 과정에서 장갑을 착용해야 하는 등 세부사항이 포함됐다. 지침은 조직자와 참여자를 위해 10여가지 건의를 제공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이 지침을 각 국제스포츠기구에 보내 정황의 발전에 근거해 의견과 건의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도꾜올림픽 연기를 결정하면서 세계보건기구가 제공한 실시간 정보가 중요한 작용을 일으켰고 세계보건기구도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에 계속하여 건의를 제공해 연기한 도꾜올림픽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