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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국제탁구련맹, 선수 4월 세계랭킹 발표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자격경기 일정 래년 다시 배치

2020년 04월 21일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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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20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손룡비): 국제탁구련맹은 16일 선수 4월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중국 남자 탁구선수인 번진동이 허흔을 제치고 남자단식 세계 1위에 복귀했다. 중국 녀자 탁구선수 진몽은 련속 11개월간 녀자 단식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영향으로 현재 국제탁구련맹은 대회를 중단하고 있으며 이달 세계 랭킹은 국제경기 재개까지 동결된다.

남자부 상위 10위 안에 중국 선수가 5명이나 포진해있다. 지난 3월 카타르 오픈시합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번진동은 다시 세계 1위의 보좌에 올랐고 허흔이 그 뒤를 바짝 따르고 있다. 마룡은 3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일본팀의 하리모토 토모카즈와 중국팀의 림고원이 자리를 바꿔 각기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녀자부에서는 진몽이 11개월 련속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중국팀의 손영사, 류시문, 왕만욱, 정녕, 주우령이 3~7위에 올랐다. 일본 녀자 단식 랭킹 1위인 이토미마가 다시 랭킹 기록을 갈아치우며 세계 2위로 뛰여올랐다.

국제탁구련맹은 이 세계랭킹은 국제경기가 재개될 때까지 동결된다고 선포했다. 한편, 국제탁구련맹 집행위원회는 재차 회의를 소집하여 올해 4월과 5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도꾜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자격경기를 2021년에 다시 배치하는 등 일정을 대폭 조정하기로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