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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탁구팀, 음식배달업체 통해 무한 최전선 의료진에 음식 배달

2020년 02월 10일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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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9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손룡비): 8일은 중국 전통명절인 정월 대보름날이다. 이날, 중국탁구팀은 음식배달업체를 통해 무한한양병원 등 3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병환 병원 의료진에게 음식과 탕원(汤圆)을 배달시켜주었다.

이 세 병원에는 무한 현지 의료진 외에 상해, 하남 등 곳에서 지원하러 온 의료팀이 있는데 하루에 약 3000인분의 식사수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중국탁구팀은 음식배달업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최전선의 의사들에게 음식을 배달하게 되며 의료진들의 입에 맛는 음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탁구팀 주전들은 오는 3월 열리는 국제탁구련맹 세계투어 카타르오픈시합과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에 대비해 카타르 도하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중국탁구팀은 2월 8일 발표한 공개편지에서 ‘오늘은 정월 대보름이다. 비록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지만 국내 가족들이 그립고 전염병 대처 최전선에서 밤낮으로 분투하는 당신들을 걱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