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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챔피언스 수영 시리즈경기 심천역, 손양 우승

중국팀 총 개인우승 9개 획득

2020년 01월 16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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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1월 15일발 신화통신(기자 주흔, 왕풍):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양이 15일 저녁에 진행된 2020년 국제수영련맹 챔피언스 수영 시리즈경기 심천역 두번째 경기일에 3분 44초 07의 성적으로 리투아니아의 선수 라푸시스를 이기고 남자 400메터 자유형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그가 2020년 국제대회에서 획득한 첫번째 금메달이였다. 중국팀은 이틀간 진행된 경기에서 개인종목 우승 9개를 획득했다.

14일 손양은 남자 200메터 자유형에서 올림픽 해의 첫번째 경기를 맞이했는데 0.03초의 미세한 차이로 리투아니아 선수 라푸시스에 우승을 내주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400메터 자유형에서 손양은 같은 팀 선수 계신걸과 함께 출전하여 라푸시스와 재차 격돌했다.

출발이 조금 늦은 손양은 빠르게 속도를 올리면서 안정적인 수영을 유지했다. 앞 200메터에서 손양, 라푸시스, 계신걸은 바짝 달라붙어 앞서거니 뒤서거니를 반복했다. 나머지 절반 경기에서 손양이 힘을 내기 시작했는데 300메터에서 이미 신체 절반이 앞서 나갔다. 350메터를 돌고나서 손양은 라푸시스를 몸 하나만큼 앞섰는데 선두 우세를 마지막까지 유지하여 3분 44초 07로 우승했다. 라푸시스는 3분 46초 62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계신걸이 3분 48초 11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